레니게이드 타이어 공기압 경고(타이어 펑크 or 추위로 인한 공기압 저하)

얼마 전 출근길 주행 중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들어왔습니다

지난해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을 때도

공기압 경고가 들어왔었던지라

이번에도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러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피스가 박혀 타이어 펑크가 난 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추위로 인한 공기압 저하와

펑크로 인한 공기압 저하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경험에 의한 기록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추위로 인한 공기압 경고

공기압을 주입하는 사람과 차량 기종에 따라

공기압이 조금씩 다른데요

제 차는 평균 38~4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위로 인해 공기압이 떨어졌을 때는

 

1) 4개의 바퀴가 전체적으로 공기압이 떨어진다

(물론 1개만 공기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바퀴 2개가 공기압이 떨어졌었어요)

2) 4~6 정도 공기압이 떨어지며 공기압 경고가 뜬다

3) 겨울이거나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이런 경우 추위로 인한 공기압 저하로 보면 되고

카센터나 세차장, 타이어 전문점 등에 방문하면

쉽게 공기압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용은 1~2천 원 정도 발생 할 수 있는데

받지 않으시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타이어 전문점에서

무료로 공기압을 충전을 받았습니다.

 

2. 타이어 펑크로 인한 공기압 경고

레니게이드 타이어 펑크로 인한 공기압 경고

타이어 펑크로 인한 공기압 경고는

추위로 인한 공기압 경고와 조금 달랐습니다.

 

1) 주행 중 갑자기 공기압 경고가 뜬다.

2) 한쪽 바퀴 공기압만 떨어졌다.

3) 공기압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위 같은 상황이면 타이어 펑크를 의심해 볼만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추위 때문이겠지

생각했었고, 회사 직원분들도 추워서

공기압이 떨어졌을 거라고 하셨는데요.

 

한쪽 바퀴만 너무 크게 공기압이 떨어진 게

이상해서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을 불렀는데

역시나 피스가 박혀서 타이어 펑크가 난 거더라고요

피스가 박힌 상태에서 출근을 위해 주행을 많이 했고

시간이 오래 지나서 그대로 퇴근길에 올랐으면

바퀴를 되살리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더라고요

 

이렇게 피스가 박힌 간단한 펑크는

일명 지렁이로 때워서 수리가 가능합니다.

 

카센터로 몰고 가셔서 때우셔도 되고,

이동이 불가능하다면 저처럼 보험 긴급출동을

불러서 때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직원분 말로는 이렇게 때워 놓으면

웬만하면 바람 안 빠지고 쭉 쓴다고,

간혹 가다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참고하셔서 늘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