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팀 청소기!!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내돈내산 두달 사용 후기! (Feat. 플랩슨 스팀 청소기 다림질)

저희 집은 도로가랑 인접한 제일 첫 동!

심지어 샷시가 너무 오래된 알루미늄 샷시라

창문을 닫아놔도 까만 먼지가 들어와요ㅠ

 

그래서 오래전부터

스팀 청소기를 꼭 사고 싶었는데요

 

내겐 너무 비싼 스팀 청소기.. 후덜덜

원래는 비쎌 스팀 청소기를 사고 싶었는데

자취생인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가성비 템을 찾다가 플랩슨 스팀 청소기를

내돈내산 하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 스팀 청소기는

플랩슨 퓨어소닉 PSC01 모델입니다!

플랩슨 스토어에서 9만 9천 원에 구매했고요

 

배송은 주문한 지 하루 만에 도착했습니다

짱짱한 박스에 스티로폼에 부품들이

꽂아져서 와서 손상 없이 도착했어요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구성품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플랩슨 퓨어 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본체와

연결관 3개, 스펀지가 달린 긴 노즐과

스팀 물걸레용 노즐, 스퀴지가 달린 노즐도 있고요

솔이 달린 노즐, 물통, 설명서, 보관 가방과

물걸레 5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구성품

 

 

 

 

 

이렇게 본체에 연결관 3개와

물걸레용 노즐을 연결하고

물걸레를 붙여서 사용했는데요!

 

물걸레는 찍찍이로 붙이는 거라서

붙였다 떼었다 하기 좋더라고요!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내돈내산 두달 사용 후기!

 

 

 

 

 

물통은 빼서 회색 고무를 열고

물을 채워 본체에 끼워 사용하는데요

 

일단 물통이 작아서 아쉬웠고

통 구조상 물이 통에 가득 차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통 안에 물을 버릴 때도 통의 구조 때문에

물이 완전히 다 비워지지 않아서

곰팡이 번식 등의 걱정이 되더라고요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내돈내산 두달 사용 후기!

 

 

 

 

 

이게 본체인데 본체가

많이 무겁습니다 ㅠㅠㅠ

 

근데 유선이라 스팀 힘이 좋고

유선 길이가 7M라서 코드를 옮겨 다니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너무 길어서

나중에 다 쓰고 정리할 때가 힘듭니다 ㅋㅋㅋ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내돈내산 두달 사용 후기!

 

 

 

 

 

 

작동시키는 법은 굉장히 단순해서

가운데 on/off 버튼 하나로만 조작이 가능해요

코드 꼽고 빨간 불이 들어오다가

20초쯤 지나면 초록불로 바뀌는데

그때 가열이 다 되었다는 소리!

 

가운데 on/off 버튼 눌러 사용하면 되는데요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내돈내산 두달 사용 후기!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내돈내산 두달 사용 후기!

 

 

 

 

 

그럼 스팀이 쏴아!!!!!!!

스팀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진짜 스팀이 잘 나와서 너무 좋아요!!!

 

저희 집은 23평인데

물통 한번 채워서 집 전체 청소 가능했고요

저희 집 이상의 평수는 물통 한 번으로는

청소가 어렵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스팀 양

 

 

 

 

 

묵은 때 청소하기 너무 좋아서

가스레인지 앞 바닥에 기름 튄 것 때문에

걸레로 닦아도 끈적거리던 것들도 다 닦였고요

 

도로가라 청소해도 바닥 물티슈로 박박 닦으면

조금 까맣게 묻어나곤 했는데

플랩슨 스팀 청소기 사용하고 나서는

물티슈로 박박 닦아도 깨끗해요!

 

스펀지 붙어있는 걸로

가스레인지 주변에 기름때도 불려서 닦았는데

스팀으로 조금 불려서 닦으면 금세 잘 닦입니다

 

근데 무거워서 가스레인지 같은 곳

오래 들고 쓰기는 힘들어요ㅠ

이 부분은 감안하고 사용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비쎌을 사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다림질이었는데요

비쎌은 앞에 노즐을 바꿔서

다리미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제가 지금 다림질을 못해서

못 입는 셔츠가 꽤 많은데

정말! 꼭! 입고! 싶씀돠!!ㅋㅋㅋ

 

그래서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도

왠지 다리미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제가 직접 제 옷을 다려봤습니다!

 

 

아래 노즐은 플랩슨 스팀 청소기의 스퀴즈 노즐로

창문에 스팀을 쏘고 스퀴즈로 내려서

창문 청소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노즐인데요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스퀴즈 노즐

 

 

 

 

 

이렇게 노즐과 스퀴즈가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분리해서 침구나 패브릭을

살균 소독 하던데 저는 이 노즐로 다림질을 했어요!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다림질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다리미

 

 

 

그래서 플랩슨 스팀청소기로 다림질한 결과는?

반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스팀은 센데 본체가 너무 무거워서

한 손으로 잡고 다리기는 너무 힘들었어요!

 

소재마다 다려지는 정도가 다른데

저한테 있는 리넨 소재의 셔츠는

아예 안 다려지더라고요 물만 흥건..ㅋㅋ

아주아주 쬐~~ 끔 다려졌어요..ㅋㅋ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다림질

 

 

 

대신 다른 면 소재의 셔츠는 잘 다려져서

(물론 스팀다리미처럼 완벽하게는 절대 안 됨)

아주 오래간 만에 입고 외출했습니다 ㅋㅋㅋ

 

여하튼 무겁고,, 다리는데 오래 걸려서..

 

다림질을 많이 안 하는데!

한 번씩 다리미가 필요한데!!

스팀 청소기도 필요하신 분들은!!!

이렇게 사용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판단은 여러분께서

 

두 달 정도 사용했는데 저의 목적은 저렴한 가격에

빵빵한 스팀으로 바닥 묵은 때를 벗기는 거였기에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가성비 스팀 청소기

플랩슨 퓨어소닉 PSC01 장단점이 확실한 대요!

 

장점은 유선이라 스팀이 빵빵하다,

저렴한 가격, 노즐이 다양하다,

선 길이가 길어서 코드 이동이 적다,

분리 보관이 가능해서 보관이 용이하다

물걸레가 많아서 좋다(5장)

 

등이 되겠고

 

단점은  본체가 무겁다,

선 정리가 귀찮을 수 있다,

물통이 작고 채우기, 비우기가 불편하다

등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플랩슨 퓨어소닉 스팀 청소기 PSC01

내돈내산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