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돌반지 선물 후기!! (Feat. 돌잔치 축의금, 돌반지 둘다, 내돈내산)

최근에 지인네 돌잔치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돌잔치 돌반지를 할까 축의금만 할까 하다가
저한테는 너무 고마운 지인이라서
축의금과 작은 돌반지를 둘 다 하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예외적인 케이스고 보통은
돌반지만 하거나 축의금만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번 지인 돌잔치에도
돌반지와 축의금을 둘 다 한 사람은
저뿐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구매한 1g짜리 돌반지!
 
 
요새 금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반돈 마저 부담스러워진 상황에
1g도 많이들 선택한다고 하더라고요!
1g 돌반지는 15만 원 선에서 구매 가능했어요!
 
 
 
제가 1g 돌반지를 고르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둔 건 바로 디자인!
 
평평한 옛날 스타일 돌반지는 싫고
평범하게 생긴 띠별 반지도 싫어서
무조건 예쁜 걸로 찾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고민 끝에 뽀르띠라는 곳에서
1g 돌반지를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케이스에 넣어서 주는데
하악 ㅋㅋㅋ 너무 작고 소중해 ㅋㅋㅋ
지도 반지라고 케이스에 담겨왔어요 ㅋㅋ
 
 

1g 돌반지

 
 
 
 
 
 
네 1g 돌반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ㅋㅋ
작은 링귀걸이 정도? 사이즈예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작아요 ㅋㅋ
하지만 매우 귀엽죠!!
 
 

1g 돌반지

 
 
 
 
사실 저는 둘 다 하고 싶은 욕심에
축의금과 1g 돌반지를 둘다 했는데요!
 
아무래도 두 개로 분산이 되다 보니까
많은 금액을 들여도 느낌이 안 날 것 같더라고요
한마디로 돈 쓰고 돈 쓴 테가 안 난다는 말씀!
 
그래서 만약 누가 축의금과 돌반지
둘 다 하는 걸 고민하고 있다면
저는 돌반지만 반돈이나 한돈 주거나
돌반지 할 금액까지 축의금으로 몰아서 주라고
이야기해 줄 것 같습니다!
 
선물과 축의는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요
무턱대고 비싼 거보다 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마음을 표시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1g 돌반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