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부분 교정 네번째 후기

이틀전 앞니 부분 교정 세번째 정기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윗니 브라켓 부착, 아랫니 브라켓 부착,

후에 이번 방문까지 세번째인데요

 

개선하고 싶었던 뻗침 상태는

아직 많이 좋아지지 않았지만

삼각형으로 들어가 있었던 앞니는

많이 펴져있는 상태입니다!

앞니가 펴지는거 보면 너무 신기하네요

 

이번에는 두꺼운 와이어로 한번 교체하고

치간삭제를 한다고 안내 받았었는데

 

방문하니 치간삭제 후 와이어 교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 소요시간

기존 와이어 제거, 치간 삭제,

와이에 부착까지 약 30분 소요되었습니다.

대기시간까지 하면 한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이번엔 치간삭제로 불소까지 해주셨는데

불소후 30분 가량은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통증

- 와이어 제거 : 와이어 제거는 아무런 통증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치간 삭제 : 마취 없이 얇은 사포같은 것을

치아 사이에 넣고 손으로 갈아 주셨어요

가장 많이 움직였던 앞니 쪽을 가는데

치아가 뽑힐 것 같더라구요

치아가 갈리면서 금세 덜 아파 지긴 하는데

아무래도 기구가 잇몸까지 닿다보니

통증이 아예 없진 않았습니다.

특히 많이 튀어 나와있거나

돌아가 있는 쪽이 훨씬 아팠고

저 같은 경우 윗니가  훨씬 아팠습니다.

 

- 1일차 : 많이 조여놓지 않으셨는지

예전처럼 부착후 바로 당기지는 않았어요

대신 가장 많이 돌아가 있어서

가장 많이 갈았던 아랫니 쪽 잇몸이 아팠어요

밤이 되니 역시 가장 많이 튀어 나와있던

치아들에 통증이 시작 되었습니다.

치아가 밤에 가장 많이 이동되기 때문에

밤에 통증이 가장 심했습니다.

 

 

- 2일차 : 다른 치아들의 통증은 없어졌는데

아랫니 돌아간 부분의 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음식물을 씹을때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 3일차 : 오늘인데요. 돌아갔던 치아 통증도

전체적인 치아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점점 통증의 기간이 짧아지는 느낌이에요

 

▶ 식사

이번에도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첫날부터 라면, 떡갈비, 볶음밥

어금니로 잘 씹어가면 먹었습니다 :)

 

▶ 추후 치료 일정

한달 후에 방문 예정인데 아랫니에

추가 브라켓을 부착할 예정입니다